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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프로야구 선수 유희관이 2군에 6년간 있었다고 털어놨다.
8일 밤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는 유희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희관은 "2군에 6년 가까이 있었다"라며 "남들처럼 잘 안 될까 좌절도 많이 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에서 기대가 많아서 부담스러웠지만 사람이라면 다 장점이 있는데 나도 남들을 쫓아갔다면 내 장점을 잃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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