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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가 중국에서 대박을 터뜨리며 단숨에 전 세계 9억 달러를 돌파했다.
8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로그원’은 북미에서 4억 7,727만 달러, 해외에서 4억 3,710만 달러를 벌어들며 총 9억 1,437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6일 중국에서 개봉한 ‘로그원’은 첫 주말 3,1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중국은 개봉 3일 만에 전 세계에서 6번째 ‘로그원’ 흥행국가로 떠올랐다. 영국(7,330만 달러), 독일(4,120만 달러), 프랑스(3,320만 달러), 호주(3,200만 달러), 일본(3,140만 달러) 순이다.
‘로그원’은 40년간 이어져온 스타워즈 시리즈를 몰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스토리로 영화팬을 사로 잡았다. 특히 스타워즈 팬이라면 더욱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요소도 담아 양측 모두를 만족시키다는 평이다.
새롭게 등장한 드로이드 K-2SO, 스톰트루퍼보다 더 거대하고 위협적인 존재 데스트루퍼, 엑스윙(X-WING)의 헬리콥터 버전 같은 새로운 전투기 유윙의 등장이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희망이 사라진 시기, 평범했던 사람들이 한 팀이 되어 세상을 구원할 반란을 통해 영웅으로 거듭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최근 세상을 떠난 레아 공주 역의 캐리 피셔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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