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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인셉션’ ‘다크나이트 라이즈’ ‘인터스텔라’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신작 ‘덩케르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8일(현지시간) USA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관객을 해변가로 데려가길 원했다. 그들을 보트에 태워 덩케르크로 향하게 하고 싶었다. 그것이 나의 야망이었다. 나는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내 모든 경험을 쏟아부었다”라고 말했다.
USA투데이는 ‘덩케르크’의 새로운 스틸컷과 함께 놀란 감독의 인터뷰를 실었다.
‘덩케르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북부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담는다. 1940년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8일간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서 33만 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이 800척의 군함을 끌고 독일 기갑부대의 포위를 뚫고 영국으로 철수하는데 성공한 작전이다.
톰 하디, 마크 라이런스,케네스 브래너, ‘원디렉션’의 해리 스타일스 등이 출연한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첫 번째 2차세계대전 영화다.
7월 21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워너브러더스, USA투데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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