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지난 해 한화에서 뛰었던 외국인투수 파비오 카스티요(28)가 미국에서 새 출발한다.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소식을 다루는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9일(한국시각) "LA 다저스가 카스티요와 계약했다"라고 밝혔다. 카스티요는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카스티요는 지난 시즌 중반 한화에 합류, 20경기(15선발)에 등판해 7승 4패 평균자책점 6.43을 기록했다.
카스티요는 아직 메이저리그 등판 경력이 없으며 마이너리그 통산 28승 46패 평균자책점 4.55를 기록 중이다. 트리플A 통산 성적은 8승 9패 평균자책점 5.11.
[카스티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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