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베트남 쯔엉이 9일 오전 서울 삼청동 주베트남 대사관에서 진행된 강원FC 입단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팜후이찌 베트남대사,쯔엉,조태룡 단장)
쯔엉은 지난 4일 베트남 축구협회(VFF)가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최고 인기 선수상을 수상했다. 최고 인기 선수상은 베트남 내 기자단과 팬들의 투표를 가장 많이 받은 선수에게 수여된다. 무려 49.1%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쯔엉은 오는 9일 열리는 입단식을 마치고 선수단에 합류한다. 10일에 울산으로 이동해 전지훈련에 참가해 동료들과 호흡을 맞춘다. 실력과 인기를 모두 인정 받은 쯔엉은 강원FC 유니폼을 입고 베트남 골든볼을 향한 본격적인 도전에 나선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