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남성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 루이스클럽이 패션 아이템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콘텐츠 커머스몰’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온라인 콘텐츠 커머스몰은 남성들의 온라인 쇼핑 증가 추세와 자신만의 스타일을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물이다. 남자들의 놀이터를 표방하며 패션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해외 명품 및 국내 외 신진 브랜드 등 300여 개 브랜드에서 총 5,000여 개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기존의 패션잡화 제품 외에도 남성들이 선호하는 뷰티, 스포츠, 디지털 제품 등을 아우르는 제품도 함께 있다.
큐레이션과 패션&문화 매거진, 영상, 참여형 배틀 콘텐츠 등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 등과 협업해 여행과 패션, 음식, 음악, 디지털 분야의 영상 및 매거진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MD’s 큐레이션, 테마별 코디컷, OOTD(Outfit Of The Day, 오늘 입은 옷) 등을 통해 골드 미스터를 위한 최신 패션 트렌드를 제안한다.
루이스클럽 김만열 사업본부장은 “온라인 콘텐츠 커머스몰은 남자들의 놀이터 콘셉트로 꾸며졌던 루이스클럽 가로수길 매장을 온라인으로 옮긴 것”이라며 “콘텐츠 큐레이팅 시스템을 도입한 온라인 콘텐츠 커머스몰은 소비자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큐레이터에게는 수익을 공유하는 국내 대표 남성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루이스클럽은 온라인 콘텐츠 커머스몰 오픈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그랜드 오프닝 기념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모바일 전용 스팟세일과 루이스클럽 및 루이까또즈 제품을 증정하는 해시태그 이벤트가 진행된다.
[온라인 콘텐츠 커머스몰. 사진 = 루이스클럽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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