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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74회 골든글로브는 뮤지컬영화 ‘라라랜드’의 독주 속에 막을 내렸다.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문라이트’는 최고영예인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내달 열리는 아카데미 전망을 밝혔다.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 배우 겸 코미디언 지미 펄론의 사회로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라라랜드’는 뮤지컬 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비롯해 7관왕에 올랐다.
다미엔 차젤레는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을 휩쓸었다.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은 남녀 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시티 오브 스타’는 주제가상을, 저스틴 허위츠는 예상대로 음악상을 수상했다. 7개 부문 후보에 올라 모든 부문을 수상하는 ‘올킬’ 능력을 과시했다.
할리우드리포터는 “그는 이제 유물로 취급받고 있는 고전 뮤지컬 영화를 부활시키고 새롭고 흥미 진진한 삶으로 가득 채울 수있는 거의 상상할 수없는 위업을 달성했다”고 평했다.
드라마 부문에서 ‘맨체스터 바이 더 씨’와 각축을 벌였던 ‘문라이트’가 최고 영예를 안았다.
‘문라이트’는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홀어머니와 사는 한 소년의 성장을 다룬 작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음악상 등 주요 6개 부문 노미네이트된 작품으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수상했다.
‘노예 12년’ ‘빅쇼트’ 등 완성도 높은 작품들로 아카데미 영화제를 비롯해 최고의 영화제를 휩쓴 플랜B가 제작하고 플랜B의 공동 대표인 브래드 피트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이로써 내달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라라랜드’ ‘문라이트’ ‘맨체스터 바이 더 씨’가 치열한 각축을 벌인 전망이다.
다음은 수상 목록
드라마 부문
작품상:문라이트
남우주연상:케이시 애플렉(맨체스터 바이 더 씨)
여우주연상:이자벨 위페르(엘르)
뮤지컬 코미디 부문
작품상:라라랜드
남우주연상:라이언 고슬링(라라랜드)
여우주연상:엠마 스톤(라라랜드)
감독상:다미엔 차젤레(라라랜드)
남우조연상:애런 존슨(녹터널 애니멀스)
여우조연상:비올라 데이비스(펜스)
각본상:다미엔 차젤레(라라랜드)
음악상:저스틴 허위츠(라라랜드)
주제가상:시티 오브 스타(라라랜드)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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