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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뉴스에디터 최세은] 이준기가 대만을 홀렸다.
중국 시나연예는 지난 8일 이준기가 대만 타이베이에서 성공리에 아시아 투어 콘서트 'Thank you'(2016-17 LEE JOONGI ASIA TOUR 'Thank you')를 마쳤다고 9일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당일 이준기는 약 3시간 동안 팬들을 위해 앵콜곡 포함, 총 17곡을 열창했으며 노래뿐만 아니라 소통하는 시간도 가져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이준기는 'FANTASTIC BABY', 'GOOD BOY', '뱅뱅뱅'등 빅뱅의 커버 댄스를 선보이며 뛰어난 춤 실력을 자랑했으나 댄스 이후 팬들과 소통을 가질 당시 다리 근육통으로 인해 주변 경호원에게 안마를 받았다. 이에 팬들이 걱정하자 이준기는 "나이 들었나 봐요"라며 재치있게 위로했다.
한편, 이준기는 자신의 콘서트 하루 전인 7일 아이유의 타이베이 콘서트 현장을 깜짝 방문했으며 이에 보답하듯 다음 날 아이유도 이준기의 콘서트를 찾아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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