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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박중훈이 영화 '라디오스타'의 의미와 근황을 전했다.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KBS 해피FM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박중훈은은 "'라디오스타'는 무장해제를 하고 보게 되는 영화다. 제 연기에 대한 엇갈린 반응이 있기 마련인데, 11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많은 분들이 좋은 얘기를 해주신다"라며 "엄청난 기술이 있는 건 아니지만 라디오도 그럴 것 같다. 메시지를 주는 방송은 아니지만 문 열어 놓고, 편안하게 진행하고 싶다"고 포부를 말했다.
배우 활동이 뜸했던 박중훈으로 "4년 전에 영화 감독을 한다면서 배우로선 6년 정도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며 "시나리오 작업은 하되 라디오로서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는 9일 오후 6시 5분 첫 방송.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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