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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이돌 그룹 빅스 멤버 라비가 신곡 ‘BOMB’ 뮤직비디오 속 여성 혐오 및 상품화 논란과 관련,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라비는 ‘밤’(BOMB) 공식 뮤직비디오 속 일부 장면이 여성을 비하하고 상품화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라비는 트위터에 “타이틀 곡 ‘BOMB’ 뮤직비디오 속 특정 장면에서 여성 혐오 및 상품화에 대한 논란이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을 인지하지 못한 제 자신을 반성하며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 주의하여 더 좋은 음악과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고민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라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도 이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콘텐츠의 창작 과정에서 의도하지 않은 장면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꼈을 모든 분들과 팬 여러분께 사과 말씀 드리며, 이러한 문제점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앞으로 더 심사숙고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젤리피쉬, 라비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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