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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이영자 "이국주·김민경, 뚱뚱해도 양다리 걸치고 연애"
2017-01-10 00:30:23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개그우먼 이국주, 김민경의 연애사를 폭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이영자는 다이어트로 고민받는 여성의 사연을 들었다.
이에 대해 이영자는 “나도 살 때문에 힘들 때가 있었다. 나는 뚱뚱하면 연애를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이국주나 김민경은 양다리도 걸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내 생각을 파괴해야 한다”며 고민자의 낮은 자존감을 지적하며 공감을 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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