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이 스크린을 점령했다.
1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너의 이름은.’은 9일 15만 4,75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33만 6,992명이다.
지난 4일 개봉한 이래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이 영화는 당분간 적수 없이 정상을 유지할 전망이다.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수채화 같은 아름다운 영상,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타임슬립의 흥미로운 스토리라인이 어우러져 재난의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이야기로 영화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미디어캐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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