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박보검·김유정·곽동연 B1A4 연습실 방문, 자양강장제 사들고…"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B1A4 진영이 함께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한 배우들의 의리를 소개했다.

진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 중 MC 조충현 아나운서로부터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과 요즘에도 연락하냐?"란 질문을 받았다.

이에 진영은 "얼마 전에 B1A4 컴백 때문에 연습을 하고 있는데 (박)보검이, (김)유정이, (곽)동연이가 몰래 자양강장제를 사 들고 연습실에 응원을 왔다"고 털어놨다.

진영은 "응원을 와준 마음이 너무 예뻐, 감동했다"며 "맛있는 걸 사주고 싶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 같이 햄버거를 사 먹고 말았다. 맛있는 건 나중에 사주겠다고 했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대100'은 1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진영.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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