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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박하선(29)이 류수영(37)과 결혼 전 마지막 공식석상으로 '골든디스크'를 택했다.
10일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박하선은 오는 13일 '골든디스크' 시상자로 나선다. 결혼 발표후 첫 공식석상이자 오는 22일 결혼 전 마지막 공식석상이 될 예정이다.
박하선은 류수영과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 사랑을 이어나갔다.
앞서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도 소중하고, 이제 다시 시작이라고 생각하지만 좋은 인연도 놓칠 수 없어 고심 끝에, 그리고 어려운 시기라 조용히 천천히 준비 중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더 열심히 일하고, 살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여러분이 그동안 저에게 주신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한다. 좋은 배우, 좋은 사람, 좋은 부부가 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골든디스크어워즈 시상식은 13일, 1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첫날 진행은 서현, 정용화, 황치열이 맡는다.
이어 성시경과 강소라는 행사 둘째날인 음반 부문 시상 및 수상 진행을 하게 된다. 특히 강소라의 경우 현빈과 열애를 인정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서는 만큼 여러모로 '골든디스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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