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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극본 손황원 크리에이터 한정훈 연출 최병길) 측이 주연배우 정경호와 백진희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씽나인'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비행기 추락 사고와 극한 무인도 표류기를 다룬다. 이를 통해 이성과 본능 사이의 갈등, 사고에 대처하는 다양한 인간군상의 이면을 바라본다.
사라진 9명의 처절한 눈빛과 표정을 담은 메인 포스터가 공개된 데 이어 표류 직후의 모습을 극명하게 느낄 수 있는 정경호와 백진희 포스터도 추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 속엔 정신을 잃은 듯 쓰러진 정경호(서준오)와 두려움에 빠진 백진희(라봉희)의 혼란스런 눈빛이 심각한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또한 "믿어요, 우린 여기서 살아나갈 거예요"라는 절박한 문구도 눈에 띈다.
한편 '미씽나인'은 '역도요정 김복주' 후속으로 18일 밤 10시 방송.
[사진 = SM C&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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