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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에이리언’ 시리즈의 신작 ‘에이리언: 커버넌트’가 5월 개봉을 앞두고 강렬한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햇다.
‘에이리언’ 시리즈는 197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우주 SF의 신기원을 연 작품', “SF 영화사의 흐름을 바꾼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은 ’에이리언‘을 시작으로 4편까지 속편이 제작됐다. 지난 2012년 ’에이리언‘의 30년 전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 ’프로메테우스‘로 진화한 세계관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번에 개봉하는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프로메테우스’의 속편이자, 동시에 새롭게 시작되는 ‘에이리언’ 시리즈의 서막을 여는 작품. 특히 SF의 전설 ‘블레이드 러너’부터 최근 ‘마션’에 이르기까지 감각적이고도 완벽한 연출력을 선보이는 세계적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에이리언: 커버넌트’를 통해 자신이 창조한 세계로의 귀환을 예고해 전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중이다.
마이클 패스벤더와 누미 라파스가 ‘프로메테우스’에 이어 이번 영화에도 출연하며, ‘신비한 동물사전’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캐서린 워터스턴의 합류 소식 역시 기대를 더한다.
티저 포스터는 검은 배경 속 모습의 일부를 드러낸 에이리언의 강렬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침을 흘리는 에이리언의 위협적인 이미지에 더해진 ‘돌아보지 마라’라는 카피가 시리즈 특유의 압도적인 비주얼을 담아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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