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이 FA컵 32강전에서 리그2(4부리그) 소속의 위컴비와 대결하게 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10일 오전(한국시각) 2016-17시즌 FA컵 32강 대진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손흥민의 시즌 8호골과 함께 64강전에서 승리를 거뒀던 토트넘은 32강전에서 위컴비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청용의 소속팀 크리스탈 팰리스는 볼턴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을 펼치는 것이 확정됐다. 또한 디펜딩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2013년 FA컵 우승팀 위건과 16강행을 놓고 대결하게 됐다.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올라있는 첼시는 챔피언십(2부리그)의 브렌드포드와 대결한다. 아스날은 사우스햄튼과 노르위치시티의 승자와 FA컵 32강전을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