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구준엽과 MC 박소현이 핑크빛 기류를 풍겼다.
1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글로벌 프린스' 특집으로 구준엽을 비롯해 그룹 SS301 김형준, B.A.P 대현, 서프라이즈 강태오, 개그맨 김대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구준엽은 "과거 드라마에서 박소현과 나눈 격렬한 키스신이 일주일 동안 머릿속을 맴돌았다"고 고백하며 "마지막 키스였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소현은 "말도 안 된다"라며 구준엽이 클럽에서 여성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다고 폭로했다. 또 "구준엽이 누군가와 키스를 하고 있었다"고 폭로하기까지 했다.
구준엽은 "기억이 안 난다"고 해명했지만 MC들은 구준엽에게 '매일 키스하는 남자' 일명 '매키남'이라고 별명을 붙여줬다.
구준엽은 클럽에서 여성에게 대시하는 노하우를 전수하며 박소현의 손목을 덥석 잡아 설렘을 유발했다. 또 박소현을 테이블 위로 안아 올리는 등 구준엽의 박력 넘치는 모습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도 했다는 후문.
이 밖에 구준엽은 중국에서 한국인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열었던 일화도 공개했다. 구준엽은 과거 자신을 보기 위해 중국 서열 8위인 여성이 전세기를 타고 왔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