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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FA 외야수 콜비 라스무스(31)가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10일(한국시각) "라스무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와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아직 탬파베이는 이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과 금액 역시 밝혀지지 않았다.
MLB.com은 "라스무스는 탬파베이가 필요한 좌익수나 지명타자에 적합한 선수"라면서 "팀의 중견수인 케빈 키어마이어의 백업으로 활용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라스무스는 지난 해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뛰며 107경기에 출장, 타율 .206 15홈런 54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해 10월 엉덩이와 코어 근육 부상으로 수술을 받기도 한 그는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에는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콜비 라스무스.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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