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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바비 브라운이 10일 건조한 겨울에도 생기있고 건강하게 빛나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선사하는 '스킨 글로우 컬렉션'을 1월 한달동안 한정으로 내놓는다고 밝혔다.
스킨 글로우 컬렉션은 피부 속부터 광채가 흐르는 듯 윤기 나는 피부를 선사하는 치크 글로우 팔레트와 강력한 보습력과 자연스러운 발색이 특징인 엑스트라 립 틴트로 구성됐다.
‘치크 글로우 팔레트’는 팟 루즈 포 립스 앤 치크와 자연스러운 광채를 더해주는 치크 글로우 하이라이터로 구성된 팔레트다. 손가락을 사용해 애플 존에 팟 루즈를 바르면 피부에 혈색을 주는 동시에 입체감을 선사할 수 있다. 치크 글로우 하이라이터는 미세한 펄감의 크림 타입 하이라이터로 광대뼈, 눈썹뼈 등 입체감이 필요한 부분에 덧발라 또렷한 윤곽을 표현할 수 있다.
바비 브라운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노용남 팀장은 “2017년에는 음영을 더해 얼굴 윤곽을 표현하는 ‘컨투어링’ 기법과 하이라이터로 입체적인 페이스를 연출하는 ‘스트로빙’ 기법을 조합한 ‘컨트로빙’이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치크 글로우 팔레트는 손으로 간단하게 블렌딩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 누구나 쉽게 컨트로빙 메이크업을 시도해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엑스트라 립 틴트에 새로운 2가지 쉐이드가 추가됐다. 스킨 글로우 컬렉션 출시에 맞춰 맑은 레드 컬러의 배어 팝시클과 코랄 컬러의 배어 멜론이 새롭게 출시된 것. 매끄러운 발림성에 촉촉하고 생기있는 발색이 특징이다. 올리브 오일, 비타민E와 C 유도체, 바바수 야자씨 오일 등을 함유해 강력한 보습 효과를 선사한다.
[스킨 글로우 컬렉션. 사진 = 바비 브라운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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