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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 김소혜가 애니메이션 '발레리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발레리나' 측은 10일 "김소혜가 영화의 홍보대사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발레리나'는 토슈즈와 사랑에 빠진 소녀 펠리시가 최고만이 설 수 있는 파리 오페라 하우스 무대에 서기 위해 꿈과 열정의 모험을 시작하는 소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김소혜는 펠리시처럼 '꿈의 아이콘' 같은 인물. 그는 전문적으로 춤과 노래를 배워본 적은 없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아이오아이 데뷔에 성공한 바 있다.
'발레리나' 측은 "꿈의 아이콘 펠리시와 김소혜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은 2017년 가장 사랑스러운 소녀들의 만남을 예고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모았다.
김소혜는 "'발레'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렌다. 꿈은 있는데 용기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발레리나'를 보고 그 꿈에 꼭 다가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혜는 '발레리나' 예고편 내레이션과 함께 곧 이어질 시사회 무대인사 등 특별행사에 참여,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발레리나'는 다음달 9일 개봉된다.
[사진 = 판씨네마]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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