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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더블에스301 김형준이 마지막 키스를 고백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김숙은 김형준에게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김형준은 머뭇거리다 "한 달 언저리인가 모르겠다"고 솔직히 답했다.
그러자 김숙은 "사귀는 여자는 있고?"라고 물었고, 김형준은 "없다"고 답했다. 이에 박나래는 "사귀지 않고, 키스만?"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들의 질문 공세에 혼이 쏙 빠진 김형준은 "이거구나. 방송으로 봤을 때 왜 사람들이 얘기를 다 하는지 몰랐다. 술술 다 터는 거야. 그래서 왜 그래 그랬더니 걸려드는 구나"라고 진땀을 뻘뻘 흘렸다.
그럼에도 김숙은 "썸녀랑?"이라고 물었고, 위기를 느낀 김형준은 "나는... 꿈에서!"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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