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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역대 디즈니 영화 흥행 3위에 등극한 디즈니 '모아나'(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12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 영화 예매율 1위 뿐만 아니라 '주토피아', '도리를 찾아서'의 개봉 전 사전 예매량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는 기염을 토했다.
'모아나'가 12일 개봉을 앞두고 금주 개봉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라섰다. '어쌔신 크리드', '얼라이드',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확장판)'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흥행 청신호를 밝힌 것. 뿐만 아니라 2016년 최고 애니메이션 흥행작 '주토피아'와 2016년 하반기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의 사전 예매량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이처럼 '모아나'는 디즈니 영화의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며 예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모아나'는 북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역대 디즈니 영화 흥행 3위의 대기록에 전세계 흥행 수익 4, 5억불을 능가했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뜨거운 호평까지 받는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사로잡았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점진적인 흥행 추이 및 장기 흥행 레이스를 통해 역대급 흥행 기록을 세운 만큼 '모아나'의 흥행 릴레이도 기대케 한다.
한편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부족의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신이 선택한 전설 속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모아나'.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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