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흥행감독 J.J. 에이브럼스가 앞으로 속편, 리부트 연출을 안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10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나는 속편과 리부트에 어떤 욕망을 느끼지 못한다. 언젠가 다른 사람이 리부트를 해보고 싶은 오리지널 영화를 만드는 것에 흥미를 느낀다”라고 말했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그동안 ‘미션 임파서블’ ‘스타트렉’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등을 통해 속편과 리부트 연출을 맡았다.
현재 예정돼 있는 작품은 ‘스타트렉4’이다.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속편과 리부트 연출은 하지 않을 전망이다.
그는 DC 확장 유니버스 ‘맨 오브 스틸2’ 감독 물망에 올랐으나, 이번 선언으로 메가폰을 잡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포털(Portal)’ 비디오 게임 제작을 준비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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