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 문영그룹과 2년 후원계약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신애가 문영그룹과 후원계약을 맺었다.

문영그룹은 11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문영그룹 분양홍보관에서 안신애와 후원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안신애는 2009년 KLPGA에 데뷔했고, KLPGA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2015년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이 가장 최근의 우승.

안신애는 올 시즌 KLPGA와 JLPGA 투어를 동시에 소화한다. 문영그룹은 안신애를 비롯해 김다나, 조정민, 박소연, 이지현, 박벼리 등 KLPGA에서 뛰는 6명의 골퍼를 보유했다. KLPGA 드림투어 3명(주은혜, 황예나, 안근영), KPGA 1명(오승현)도 문영그룹의 후원을 받는다.

또한, 문영그룹은 부천연세사랑병원과도 협약식을 맺었다.

[안신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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