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MD인터뷰] '역도요정' 경수진 "남주에 집착…앞으론 같이 사랑할래요"

시간2017-01-15 08:30:01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이젠 집착하고 싶지 않아요. 앞으로는 같이 사랑할래요."

배우 경수진은 16부작으로 종영한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송시호 역으로 한얼체대의 퀸이자 리듬체조계의 별이었다. 겉으론 리듬체조 선수 특유의 웃음을 유지하지만 완벽을 추구하다 스스로 무너져 가는 케이스다. 그리고 집착 때문에 정준형(남주혁)과 김복주(이성경) 사이에서 소위 '민폐녀'가 됐다.

최근 종영 인터뷰를 진행한 경수진은 금세 우울함을 걷어내고 생글생글 웃으며 취재진을 맞았다. 홀가분한 듯 해방감도 엿보였다.

"인터뷰를 하니까 비로소 끝났다는 게 실감이 나네요. 송시호는 이유 없이 나쁜 악역은 아니었어요. 초반 준형이한테 집착하는 느낌이 강했지만, 나름 아픔도 많았잖아요. '은따'이기도 했죠. 감독님이 제겐 감정신, 내면 연기를 맡아 달라고 하셨어요. 힘들긴 했지만 그런 분위기와 다르게 촬영장에선 즐겁게 촬영했어요."

경수진은 리듬체조 선수 역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현역 선수처럼 보여야 한다는 나름의 목표도 있었다. 덕분에 '리체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는 수확도 있었다. 그야말로 배우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저와 송시호가 닮은 점은 자존감이 강하다는 거예요.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아는 것들이요. 일에 대한 열정 또한 닮고 싶어요. 리듬체조를 배우고 선수처럼 살다 보니 정신적으로 느껴졌죠."

경수진은 극 초반 미움을 받았지만, 가정사가 밝혀지고 전 남자친구에 대한 미련을 삼키는 연기로 동정을 얻기도 했다. 송시호의 성장이 나름 의미가 있었던 것이다.

"송시호는 우물 안에 있는 친구죠. 상처도 받고요. 문득 샤워를 하다 '혼자 상처를 받지 안길 바라'라고 생각했어요. 저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기도 했고요."

경수진은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장면을 특별하게 기억한다. 자존감이 높았던 성격인 만큼 부정한 상황 속에서 리본을 놓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인데, 시청자도 크게 공감했다. 다만 아쉬운 건 짝사랑 연기로 인한 헛헛함. 나름 첫사랑 아이콘이라는 그는 다음 작품에선 쌍방 연애를 꿈꾼다며 눈을 반짝였다.

어느덧 30대 여배우 반열에 오른 경수진은 "막상 맞이하고 나니까 더 어려 보이고 싶고, 같이 연기하는 배우들이 앳돼 보이니까 결국 나이를 잊고 살기로 했다"라면서 발랄하게 웃었다. 한편으론 "20대에 쌓아 놨던 것들이 컨트롤이 되더라"라고 만족감도 드러냈다.

"2017년도 목표가 '경수진을 업그레이드하자'예요. 영어와 역사 공부도 하고요. 피아노도 배우고 싶어요. 지금 시국이 혼란스러운 만큼 더 잘 이해하고 행동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 썸네일

    안유진, 햇살 담은 '보조개' 미소…"행복한 하루"

  • 썸네일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썸네일

    '케빈오♥' 공효진, 핑크빛 니트 패션…전시회도 '공블리'스럽게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나솔' 10기 정숙, 뺨 때리고 가짜 명품 팔고…논란 연속 [MD이슈]

  • 이민정, 남편 이병헌 바꾼 한마디 "삶이 즐거워야 해" [가오정](종합)

  • 선우용여, 호텔 조식은 좋아도 명품은 아울렛! "정가 주고 못 사"

  • ‘김다예♥’ 박수홍, 70억 아파트 이자 외에 “열심히 사는 이유” 뭔가 봤더니

  •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베스트 추천

  • '쌍둥이 임신 중' 김지혜 "86년생 맞아요! 네이버에 나오는 88은 뻥"

  • 유재석, 6월 예능인 브랜드평판 1위…'성실·꾸준함' 빛났다

  •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 안유진, 햇살 담은 '보조개' 미소…"행복한 하루"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