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스포츠채널 KBS N 스포츠는 "'굿윌매치-샷포러브'에서 프로골퍼 유소연과 김혜윤, 안신애, 앨리슨 리가 참가하는 이색 스크린 골프대회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개그맨 김원효, 박성광이 LPGA와 KLPGA 팀의 팀장을 맡아, 직접 선수 섭외와 경기를 진두지휘했다.
여기에 지난해 프리랜서를 선언한 조우종이 캐스터를, 전 프로골퍼 장정이 해설을 맡았다.
이 외에도 평소 골프 애호가로 잘 알려진 야구 선수 이호준(NC 다이노스)과 유희관(두산 베어스)이 스페셜 게스트로 경기에 참여했다.
이 자선 경기는 18홀 홀 매치로 진행되며 홀마다 1:1, 4섬, 6섬 등 다양한 경기방식을 통해 승부를 겨뤘다.
KBS N은 "특히 복불복이 걸려있는 스페셜 홀에서는 승부를 통해 찬스&벌칙을 받는 게임이 함께 진행되어 경기에 재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이 경기에서 이긴 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며, 우승한 팀원들의 이름으로 '한국 구세군'에 기부돼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골프여제들의 스크린골프 대결을 그린 '굿윌매치-샷포러브'는 오는 1월 13일 밤11시 KBS N 스포츠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KBS N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