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베어스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두산은 2월25일부터 3월10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 스프링캠프를 차린다. 이 기간 연습경기 6차례를 치르고, 훈련도 병행한다. 두산에 따르면, 2월 26일 오릭스 2군(소켄구장), 2월 27일 소프트뱅크 2군(이키메 2구장), 3월 1일 소프트뱅크(아이비구장), 3월 2일 한화(기요타케 2구장), 3월 6일 한화(아이비구장), 3월 8일 한화(소켄구장)와 맞붙는 일정이다. 시작 시각은 모두 오후 1시다.
일본프로야구 구단들과 3경기, 한화 이글스와 3경기를 치른다. 한화가 이번 스프링캠프 막판에 미야자키를 방문하기로 하면서 연습경기가 성사된 게 눈에 띈다. 3월 1일 소프트뱅크와의 맞대결도 관심이 간다.
한편, 두산은 1월 30일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으로 날아간다. 31일부터 본격적으로 훈련에 들어간다. 3일 훈련-1일 휴식 스케줄로 진행된다. 23일 일시 귀국하고, 24일 휴식을 가진 뒤 25일에 일본 미야자키로 넘어간다.
귀국일은 3월 10일이다.
[두산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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