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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강기영이 케이블채널 OCN 새 주말드라마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김경철 김성민)에 출연한다.
'터널'은 30년의 시간을 뛰어 넘어 과거에서 현재로 온 '아재' 형사의 표류 수사기로 배우 최진혁, 윤현민, 이유영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극 중 강기영은 또래보다 이른 나이에 경찰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5년차 형사 송민하 역을 맡는다. 출중한 실력을 가진 수재이지만 엉뚱한 면모가 있다.
하루빨리 막내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에 본의 아니게 박광호(최진혁)를 괴롭히기도 하지만, 광호, 김선재(윤현민)와 함께 한 팀으로 사건 해결을 위해 활약할 예정.
강기영은 하키부 선수, 교도소 내 의무과장, 미스터리 동아리를 운영하는 대학생, 의사 등 극 중에서 다양한 역할로 감초 역할을 보여온 만큼 '터널'의 기대치 또한 높다.
'터널'은 3월 방송 예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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