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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모델 이소라가 절친 엄정화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선 이소라가 최근 컴백한 엄정화의 음악방송 촬영장을 찾아 응원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소라는 8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엄정화의 1호 소녀팬으로 변신했다. 주스에 꽃, 손편지까지 준비해 엄정화를 감동시켰다.
이소라는 엄정화에게 영상통화로 자신의 남자친구 대니얼도 소개했다. 두 사람은 조명이 잘 받는 곳을 옮겨 다니며 신경을 쓰는 한편, 엄정화가 대니얼과의 통화 중 눈물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이소라는 마지막 선물로 엄정화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이소라의 선물을 본 엄정화는 "청첩장이야?"라고 물었다. 이소라가 "미안해 정화야"라고 울먹여 정체가 더욱 궁금하다.
13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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