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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홈커밍’에서 빌런 벌처 역을 맡은 마이클 키튼이 캐릭터의 성격을 언급했다.
그는 11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벌처는 빌런이면서 빌런이 아니다. 매우 흥미로운 캐릭터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흥미롭다. 그 점이 연기하는데 흥미웠다”라고 말했다.
벌처는 고등학생 피터 파커(톰 홀랜드)와 전쟁을 벌인다. 그의 발언은 벌처에게 부드러운 면이 있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과연 마이클 키튼의 빌런이 어떤 캐릭터로 등장할지 마블팬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톰 홀랜드(피터 파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마리사 토메이(메이 숙모), 마이클 키튼(벌처), 마이클 체너스(팅커러), 로건 마샬 그린, 마틴 스타, 도날드 글로버 등이 출연한다.
7월 7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마블코믹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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