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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라비오뜨가 12일 중국 대표 미용 화장품 전문 배달 어플리케이션 다다메이메이(达达美美)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한다고 밝혔다.
다다메이메이는 중국 내 화장품과 미용제품을 전문 배송하는 대표 배달 앱으로, 주링허우(90년대생), 바링허우(80년대생) 세대에게 음식배달, 택시, 대리기사, 가사도우미 서비스 외에 화장품과 생필품을 배달하는 O2O 서비스다.
라비오뜨는 이번 다다메이메이 브랜드관 입점을 통해 중국 1, 2선 도시를 중심으로 53개 도시, 137개 가상매장에서 주문 후 1시간 이내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라비오뜨 마케팅 담당자는 “다다메이메이 입점을 통해 초기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리스크와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일거에 137개 매장을 낸 것 같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라인 어플리케이션 입점을 시작으로 2017년을 중국 진출 원년의 해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라비오뜨X다다메이메이. 사진 = 라비오뜨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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