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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덤보’ 실사영화에 출연할 것이라고 11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윌 스미스는 현재 팀 버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덤보’ 출연을 협상중이다. 윌 스미스의 출연 의지가 강해 조만간 공식 발표가 나올 전망이다.
디즈니의 1941년작 ‘덤보’는 큰 귀를 펄럭이며 하늘을 나는 아기 코끼리를 주역으로 한 만화영화다. 1941년 아카데미에서 작곡상을 수상했다. 월트디즈니의 고전인 이 이야기는 커다란 귀로 인해 놀림받는 서커스의 아기코끼리 덤보의 이야기를 그린다.
윌 스미스는 덤보의 아버지 역을 맡게될 전망이다. 실사버전에서는 서커스에 더 큰 비중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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