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박보검·김유정 엄청 잘 먹어, 넷이서 갈비 10인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B1A4 진영이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 후에도 여전한 배우 박보검, 김유정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진영은 최근 진행된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 녹화 중 '구르미 그린 달빛'에 함께 출연했던 박보검과 김유정을 '보검이', '유정이'라 부르며 친분을 과시했다. 함께 식사를 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진영은 "보검이와 유정이가 생각보다 엄청 잘 먹는다. 같이 갈비살을 먹으러 갔는데 두 사람이 너무 잘 먹어서 네 명이 갈비살 10인분 이상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에는 B1A4 컴백한다고 연습실에 몰래 응원왔더라"고 덧붙였다.

이날 진영은 '스태미나 낫토'와 '차돌박이와 부추무침'을 자신의 인생 메뉴로 꼽았다.

'잘 먹겠습니다'는 1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진영.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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