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지난 달 8일 솔로 정규 4집 ‘타인의 고통’을 발표하고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색을 보여주며 왕성한 활동중인 김윤아가 2017년 전문 음악 프로그램 MC로 나선다.
김윤아는 1월부터 가수 이수영이 맡았던 SBS MTV ‘더스테이지 빅플레저’(이하 ‘더스테이지’) MC를 맡는다. 음악에 이어 MC로 또 어떤 색깔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여러 공연과 방송을 통해 탁월한 입담과 관객과의 소통을 보여온 김윤아이기에 ‘더스테이지’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 MTV 방송 관계자는 "김윤아가 음악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자신의 음악 열정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따뜻하게 전하고 나누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첫 ‘더스테이지’ MC를 맡는 날 김윤아는 특별히 자우림 멤버들과 함께한다. 20일 오후 8시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더스테이지’ 녹화에서 김윤아는 ‘야상곡’, ‘타인의 고통’ 등 솔로곡들은 물론 자우림 멤버들과 함께 ‘샤이닝’ 등의 곡을 선사할 예정이며 ‘음색 깡패’ 김필도 무대에 올라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시간을 선사한다.
김윤아가 진행을 맡은 ‘더스테이지’의 첫 방송은 2월 1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