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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나이키가 12일 운동 종류에 따라 필요한 근육군을 정확하게 잡아 최상의 운동 효율성을 낼 수 있도록 돕는 ‘나이키 조널 스트렝스 타이츠(Nike Zonal Strength Tights)’를 출시했다.
‘나이키 조널 스트렝스 타이츠’는 운동마다 사용되는 근육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제조됐다. 소재에 내장된 컴프레션 존(Compression Zone)이 필요한 부위에 집중적인 압력을 가할 수 있도록 한 것. 선수들이 움직임을 제한하지 않고도 근육의 진동을 감소시켜 안정감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운동의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신체 굴곡에 따라 가해지는 압력을 절제된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표현해 퍼포먼스가 시각적으로 부각된다.
러닝을 위한 ‘나이키 조널 스트렝스 러닝 타이츠’와 트레이닝을 위한 ‘나이키 조널 스트렝스 트레이닝 타이츠’로 구성됐다.
‘나이키 조널 스트렝스 러닝 타이츠’는 러닝 시 많이 사용되는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에 집중적으로 압력을 가해 근육의 진동을 감소 시키고, 둔근 및 무릎 부위에는 4방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가동성을 높였다. 안정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두 가지 타입의 메쉬 소재가 결합된 플라이벤트 허리밴드가 사용돼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고, 지퍼 처리된 포켓을 장착하여 러닝 시 소지품 보관도 용이하다.
‘나이키 조널 스트렝스 트레이닝 타이츠’는 코어, 둔근, 다리 앞, 뒤 근육 등의 부위에 집중적인 압력을 제공하여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허리 높이 올라오는 하이 라이즈 밴드를 차용해 요가같은 저 강도 운동부터 크로스 트레이닝같은 고 강도 운동까지 모든 트레이닝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코어인지를 강화시켰다. 또한 평면 봉제 기술로 모든 방해요소가 제거된 상태인 ‘제로 디스트랙션(Zero Distraction’)을 구현해 착용감이 좋다.
[나이키 조널 스트렝스 타이츠 2종. 사진 = 나이키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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