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오클랜드가 지난 해 31세이브를 거둔 구원투수 산티아고 카시야(37)를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12일(한국시각) "오클랜드가 카시야와 2년 1100만 달러에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카시야는 지난 해 샌프란시스코에서 뛰며 62경기에 등판, 2승 5패 31세이브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은 38승 26패 127세이브 평균자책점 3.19. 2004년 오클랜드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그는 8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하게 됐다.
[산티아고 카시야.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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