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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정경호가 1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미씽나인'은 비행기 사고로 사라진 아홉 명의 이야기다. 무인도 표류라는 극한의 상황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과 은폐된 진실, 사회 각계각층의 갈등과 심리전을 다룬 미스터리 드라마다. 배우 정경호, 백진희, 오정세, 최태준, 이선빈, 박찬열 등이 출연한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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