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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EXID가 중국판 '위아래' 뮤직비디오 논란을 예상해 편집본을 업로드했다.
12일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중국판 '위아래' 뮤직비디오를 고궁 느낌의 세트장에서 촬영했으나, 현지에서 논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해당 부분을 제외한 재편집본을 다시 게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 당시 중국 스태프들은 문제가 없을 거라는 의견을 전달 받았지만, 논란 소지를 미리 막기 위해 편집본을 다시 업로드한 상태"라며 "현재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ID는 지난해 3월 중국 부동산 재벌 완다그룹 회장 완제린의 아들 왕쓰총과 손을 잡고 한중 합작 기획사 바나나컬쳐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본격적인 한중 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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