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가 배우 조동혁의 목젖에 감탄했다.
드림캐쳐는 12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싱글 '악몽'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드림캐쳐는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해 "한명 한명의 악몽 테마가 있다. 예상하고 봐주시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동혁 선배님이 나오시는데, 저희가 악몽으로 괴롭힌다. 반전도 있다"라며 "정극배우와 호흡 맞춘 거 처음이다. 모니터를 하고 있는데 조동혁 선배님이 물을 마시는 부분에서 선배님 목젖이 굉장히 멋있더라. 한 마음으로 감탄했다. 정말 섹시했다"고 웃었다.
드림캐쳐는 잠자리 근처에 걸어 놓으면 악몽을 쫓아준다는 아메리카 원주민의 주술품을 뜻한다. 7인조로 재탄생한 드림캐쳐는 '판타지 스토리'의 포문을 연다.
타이틀곡 '체이스 미'(Chase Me)는 메탈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영 메탈 장르다. 꼬마 악동 이미지의 일곱 소녀들을 한 곡에 담아냈다. 신예 작곡팀 슈퍼밤이 프로듀싱 맡았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