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모델 김진경이 본격 배우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에스팀 측은 12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에 "김진경이 KBS 새 청소년 드라마 '안단테'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김진경이 엑소 카이, 정다빈과 호흡을 맞춘다"라며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진경은 지난 2012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모델로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탄탄한 입지를 굳힌 뒤 2015년에는 웹드라마 '옐로우'를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했다. '안단테'는 첫 지상파 출연작으로 이성경, 남주혁, 이종석 등을 이어 모델 출신 연기자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단테'는 하루아침에 시골로 이사 가게 된 소년이 눈앞에서 진짜 살아있는 생태계를 마주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하반기 방송 예정.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