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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엑소가 4년 연속 골든디스크 음반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1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31회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엑소는 영예의 대상을 품에 안았다.
엑소는 음원 중심으로 돌아가는 가요 시장에서 독보적인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명실상부 음반킹에 등극했다. 특히, 2014년부터 4년 연속 골든디스크 음반 대상을 품에 안으며 빠르게 돌아가는 가요계 왕좌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는 평이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엑소는 지난해 정규 3집 앨범 ‘EX’ACT‘으로 앨범 판매량 114 만장을 돌파했다. 여기에 겨울 스페셜 앨범과 유닛 엑소 첸백시(EXO-CBX), 레이의 솔로 앨범까지 합산하면 무려 213만장을 넘어선다.
엑소에게 있어 4년간 수성해낸 음반 대상은 국내뿐만 아니라 월드와이드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음반을 통해 음악을 접하고, 소장하는 문화가 사라지고 음악사이트 등의 인터넷 스트리밍을 통해 음악을 소비하는 행태가 보편화 됐다. 때문에 음악에 대한 대중적인 흥행과 성공은 음원차트가 판가름 하는 시대다.
팬이 아닌 이상 음반을 사는 경우는 현저히 떨어진다. 4년간 최대 판매고를 이뤄낸 엑소는 음반을 구매해 소장하고자 하는 팬들이 가장 많다는 뜻이다. 엑소가 음반 대상을 받고 엑소엘(엑소 공식 팬클럽)에게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이유다.
많은 음악팬들이 음원을 통해 음악을 소비하면서 음반시장이 죽고 있는 현 가요계에서 엑소의 4년 연속 음반 대상은 그 자체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괄목할 만한 결과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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