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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1Q 외인 2명기용, 어느 팀이 승부수를 던질까

시간2017-01-14 05:5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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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직까지는 생각이 없다."

올 시즌 KBL 외국선수 기용방식의 가장 큰 특징은 4라운드부터 1~3쿼터 중 두 개의 쿼터를 선택, 외국선수 2명을 기용할 수 있는 점이다. 3라운드까지는 1,4쿼터와 연장전에는 1명, 2~3쿼터에 2명의 외국선수를 기용했다. 그러나 4라운드부터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까지는 감독이 임의로 2명의 외국선수를 기용할 두 개 쿼터(4쿼터, 연장전 제외)를 정하면 된다.

즉, 지금 KBL 감독들은 기존 2~3쿼터 외국선수 2명 기용이 아니라 1,2쿼터, 1,3쿼터에 외국선수 2명을 기용할 수 있다. 정확하게는 감독들이 1쿼터에 외국선수 2명을 쓰는 승부수를 던질 것인지가 포인트다.

4라운드는 8일에 시작했다. 13일까지 10경기가 진행됐다. 그러나 10경기서 1쿼터에 외국선수 2명이 기용된 경기는 단 1경기도 없었다. 감독들은 1쿼터에 외국선수 2명을 투입하는 것에 대체로 부정적인 입장이다.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선수들의 몸이 후반전이 돼야 완전히 풀린다. 특히 외국선수들은 대체로 경기 막판에 좀 더 집중하는 경향이 강하다. 처음에는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승부처는 어차피 3~4쿼터다. 승부처에 외국선수들의 집중력이 올라가는 건 당연하다.

1쿼터에 외국선수 2명을 투입했다가 효과를 보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KBL 10개 구단 전력은 종이 한 장 차이다. 추 감독은 "외국선수 2명을 1쿼터에 넣는 건 초반부터 스코어를 벌리려는 의도다. 그런데 요즘 10~15점 차이는 순식간에 좁혀진다. 1쿼터에 외국선수 2명을 투입해도 나중에 스코어가 좁혀지면 효과가 없다"라고 했다.

경기 초반의 중요성은 크다. 물론 1쿼터에 외국선수 2명을 기용하는 팀은 1명을 기용하는 팀에 미스매치를 유발할 수도 있다. 이를 바탕으로 주도권을 잡을 수도 있다. 그러나 1쿼터에 조금 스코어가 벌어져서 주도권을 내줘도(너무 크게 벌어지지만 않는다면) 2~3쿼터에 외국선수 2명을 활용해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는 게 감독들 생각이다.

심지어 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매치업도 유리한 쪽이 있으면 불리한 쪽도 있다. 중요한 건 국내선수들 활약이다. 외국선수 2명을 상대로 1명을 기용한다고 해서 무조건 불리하다고 볼 수 없다"라고 했다. 혹시 1쿼터에 외국선수 2명을 기용한 팀이 외국선수 1명을 기용한 팀에 밀린다면 경기 흐름이 완전히 넘어갈 수도 있다. 감독들이 이런 부작용을 감안하면 1쿼터 외국선수 2명 기용은 더더욱 모험이 뒤따른다.

그렇다면 앞으로 챔피언결정전까지 정말 1쿼터에 외국선수 2명을 기용하는 팀이 나오지 않을까.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그럴 팀이 있을지 모르겠다. 나중에 상황에 따라 고려는 해볼 수 있다. 그래도 지금은 그렇게 할 생각이 없다"라고 했다.

혹시 상대 팀이 1쿼터에 외국선수 2명을 기용한다면 어떻게 대처할까. 유도훈 감독은 "그러면 외국선수 2명 기용도 고려해볼 수 있다. 스코어가 너무 벌어지면 쿼터 중간이라도 2명을 넣는 팀도 나올 수도 있다"라고 했다. 그러나 추 감독은 "상황에 따라서 다르다. 쿼터 종료까지 몇 분 남지 않았는데 갑자기 외국선수 1명만 뛰게 하다 2명을 기용하지는 않을 것같다"라고 했다.

국내선수 스쿼드가 좋은 팀들은 외국선수 1명으로도 얼마든지 외국선수 2명이 있는 팀을 상대로 효율적으로 승부해볼 수 있다. 토종 장신포워드가 즐비한 오리온이 대표적이다. 추 감독은 "우리는 헤인즈가 다쳤을 때부터 이미 익숙해졌다"라고 했다. 실제 추 감독은 상대팀이 외국선수 1명을 기용하든 2명을 기용하든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 과감하게 국내선수들만 기용, 경기흐름을 바꿔놓기도 한다. 굳이 1쿼터부터 외국선수 2명을 기용하지 않는 또 다른 이유다.

KBL의 외국선수 2명 두 쿼터 동시기용 자율선택에 대한 취지가 반감됐다. 물론 아직 4라운드 초반이니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다. 그래도 현 시점서 감독들은 현실성이 떨어지는 제도라고 본다.

[KBL 외국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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