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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유슬기가 최종 4중창 팀 선정에 십년지기 백인태를 뽑았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팬텀싱어'에서는 12명의 결승 진출자 명단이 공개됐고, 최후의 4중창 팀을 결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결승 진출자 12인은 원하는 4중창 팀 멤버를 손수 뽑았고, 프로듀서들과 개인 면담 시간을 가졌다.
이에 곽동현은 "유슬기, 백인태, 박상돈과 하고 싶은데 그렇게 될 거 같지는 않다"라며 걱정했지만 백인태가 있는 빨간 팀에 들어갔고, 제작진에 "설마 인태랑 될 줄은 몰랐다. 원했던 팀이 된 거다"라며 기뻐했다.
이어 백인태는 프로듀서 면담 시간서 "박상돈과 손태진 중 한 명만 고르라고 한다면 누굴 고르겠냐"라는 질문을 받았고, 백인태는 "전우인 박상돈을 고르겠다"라고 답해 박상돈이 추가 영입됐다.
한편 유슬기는 팀 선정 전 백인태에 "우리가 성향이 비슷하지 않냐. 그래서 고민이다"라며 속마음을 전했고, 제작진에 "인태와 나는 서로가 주목받는 걸 좋아한다. 그걸 너무 잘 알고 있어서 걱정이다"라고 고백해 위기를 맞았다.
그러자 백인태는 제작진에 "슬기와 줄곧 같은 팀을 했다가 이번에 찢어지면 팀을 못 하는 거 아니냐. 불행할 수도 있을 거 같다"라며 걱정했고, 윤종신은 유슬기에 "또 다른 테너 파트는 필요 없다는 거냐"라고 물었다.
알고 보니 유슬기는 백인태의 이름만을 적어서 프로듀서에 제출했던 것이었고, 프로듀서에 "인태만 적고 나머지는 정해달라. 인태랑 떨어뜨리면 그만둘 거다. 의미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유슬기를 마지막으로 백인태·곽동현·박상돈이 최종 4중창 팀을 이뤘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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