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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 동생' 가수 정준영이 돌아온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는 경상남도 거창으로 떠난 '육감여행' 첫 번째 이야기로 꾸며진다. 앞서 제작진은 정준영이 지난 6일 진행된 녹화에 함께 했으며, 해당 방송분이 15일부터 전파를 탄다고 밝힌 바 있다.
녹화 당시 멤버들은 '육감여행'이라는 여행테마를 듣자마자 온 몸의 감각을 곤두세우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육감왕'이 되기 위해 서로를 경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개그맨 김준호, 래퍼 데프콘은 안대를 찬 서로를 물가로 밀어내는가 하면 끊임없이 공격과 복수를 이어가는 등 녹화 내내 티격태격 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미리 공개된 스틸 속에는 스태프들에게 등판을 맡긴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등이 훤하게 뚫린 티셔츠를 입고 있는 다섯 뒤태가 담겨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모두의 등판에 그러진 귀여운 판다그림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이에 뻥 뚫린 옷과 팬더 그림으로 어떤 게임을 이어갔을 지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들이 즐긴 게임과 여행 속에 정준영의 등장은 어떤 형식으로 이뤄졌을지 관심이 쏠린다. '1박2일'은 15일 오후 방송된다.
['1박2일'. 사진 = KBS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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