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도깨비' 공유 변신 "모르는 사람이 검뽑을수 있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도깨비' 공유로 변신했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는 '너의 이름은'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검은색 롱코트를 입고 나타났다. 그는 "오늘 콘셉트가 공유"라며 "내 가슴에 검이 꽂혀있는 거라며요?"라고 스태프에게 물었다.

유재석은 "모르는 사람에게만 뽑히는거 아니에요. 모르는 분 만났는데 모르는 분 못 만나면 부탁을 못 한다는 거냐"라고 설명했다.

'국민 MC'로 불릴 정도로 대한민국에 유재석을 모르는 사람이 없는 가운데 유재석을 모르는 사람이 나타났을 경우 검이 뽑혀 퇴근할 수 있는 미션이었다.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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