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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리아나 그란데와 존 레전드가 엠마 왓슨 주연의 ‘미녀와 야수’ 주제곡을 부른다.
디즈니는 14일(현지시간) “아리아나 그란데와 존 레전드가 새로운 버전의 ‘미녀와 야수’ 주제곡을 부른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버전의 주제곡은 론 페어가 프류듀서를 맡는다.
1991년 원작 애니메이션에서는 셀린 디온과 피보 브라이슨이 불렀다. 이 노래는 감미로운 멜로디로 현재까지도 인기를 끌고 있다.
‘미녀와 야수’는 마법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미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미국 영화팬이 꼽는 올해 기대작 3위에 랭크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1위는 ‘스타워즈8’, 2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예고편은 공개된 첫 날 1억 2,760만 조회수를 기록했을만큼 큰 기대를 모았다.
벨 역의 엠마 왓슨과 야수 역의 댄 스티븐스, 개스톤 역 루크 에반스, 르 푸 역 조쉬 게드를 비롯해 이완 맥그리거, 이안 맥켈런, 엠마 톰슨, 구구 바샤-로, 케빈 클라인, 스탠리 투치 등의 배우들이 가세해 환상의 조합을 완성했다. '드림걸즈', '브레이킹 던'의 빌 콘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3월 16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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