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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22·한국체대)이 월드컵 4차대회에서 5위에 랭크됐다.
윤성빈은 15일(한국시각) 독일 윈터버그에서 실시한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4차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 52초 84로 5위를 차지했다.
윤성빈은 생소한 트랙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펼치며 6위까지 주어지는 메달 획득에 성공, 다음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윤성빈은 1차대회 금메달, 2차대회 동메달에 이어 3차대회와 4차대회에서는 2연속 5위를 기록했다.
한편 1위는 스켈레톤의 절대강자인 마틴 두쿠르스가 1분 52초 04의 기록으로 차지했다.
[시상대에 오른 윤성빈(가운데). 사진 =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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