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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신화가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화 'Touch', AOA 'Excuse Me', 악동뮤지션 '오랜 날 오랜 밤'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신화가 1등을 차지했다.
1위 호명 후 이민우는 신화 멤버 대표로 "오랜만에 정규 앨범 들고 나왔는데 1위 할 줄 몰랐다. 신화를 좋아하는 모든 팬, 신화창초 등 여러 분들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정규 13집으로 돌아온 최장수돌 신화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신화는 발라드 곡 'Heaven'으로 이별의 아픔을 노래했고, 'Touch'를 통해선 묵직한 섹시 카리스마를 뽐냈다. 여유 있는 무대 매너가 빛났다.
이 밖에도 빅스 라비의 솔로 데뷔 무대 'BOMB’, 헬로비너스의 컴백 무대 ‘Mysterious’가 공개됐다.
빅뱅은 굿바이 무대를 꾸몄다. 'LAST DANCE'와 '에라 모르겠다'를 열창하며 뜨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우리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라는 꽃말의 흰 장미가 무대 위에 수놓아지며 감동이 더했다.
빅뱅은 2월 멤버 탑의 군 입대를 시작으로 당분간 완전체 활동을 볼 수 없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MIXX, 드림캐쳐, 아이, L.U.B, 소나무, NCT 127, 우주소녀, 에이프릴, 비트윈, 펜타곤 등도 출연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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