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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상식에서도 시끌벅적, 웃음이 가득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2016 연예대상' 시상식에 방문한 슈돌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언, 서준이는 무대 연습 중인 아이오아이의 모습에 수줍게 웃으며 쳐다봤고 이어 인기투표에서 미나에게 몰표를 줬다.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자리 탓이다. 다시 하자"라며 열띤 분위기를 보였고, 다시 한 인기투표에서 서준이는 결경을, 서언이는 소혜를 뽑았다. 소미는 "이런 거 보니까 나도 애낳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삼남매인 설수대 또한 연예대상을 방문했다. 대박이와 설아, 수아는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멋진 모습으로 꾸미고 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동국과 서언·서준, 삼남매는 이휘재를 위해 커피와 빵을 사러갔고 오남매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소다남매 소을이와 다을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팀을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을 가져왔고 크리스마스 산타처럼, 선물을 일일이 줬다. 선물을 받은 스태프들은 환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레드카펫 포토타임에서는 서언·서준이가 단연 압도적인 포토제닉에 올랐다. 끼 있는 모습으로 포토타임을 압도, 로희 도한 깜찍한 토끼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유희열, 혜리와 함께 이휘재의 오프닝이 진행된 가운데, 서언이와 서준이가 무대 위로 뛰어들었다. 당시 연예대상 명장면 중 하나였던, 이영자의 서언·서준 포획장면이 공개됐다. 이영자는 서언·서준이를 무대 위에서 빠르게 잡아 내려왔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인기상,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은 이범수, 기태영, 최우수상은 이동국에게 돌아갔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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